밥 먹고 산책하는데 날이 그렇게 더운 것 같진 않아서 오랜만에 여의도 한강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며칠 전 80년만의 폭우가 내리고 난 후 처음 간건데, 아직도 물이 찰랑찰랑하네요.
8월 10일에 찍은 사진만 봐도 거의 공원이 통째로 잠긴 정도였는데, 오늘 가니 물이 많이 빠져서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앉아서 놀던 곳이 지금은 잠겨있네요.
아래 영상은 마치 서해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오늘의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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