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 08. 04.)은 백만년만에 휴가를 내고 서울 근교 카페로 놀러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르시랑스. 헤이리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는데, 한편으론 평일임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3층은 개관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은 넓긴 했는데 과연 주말에도 잘 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카페 내부는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느낌이었고요. 1층 캐셔 앞에는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빵을 먹으러 온 건 아니고 커피와 분위기를 마시러 온 것이라 커피에 더 관심이 갔는데요. 커피는 드립 커피인 에티오피아 첼바를 시켰습니다. 시키니 이런 카드도 주네요. 커피는 제 입맛 기준 로스팅이 조금 거칠게 들어간 느낌이지만, ..